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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강해(27)대 환난을 이기는 교회(계20:7-10)

by 금빛돌 2018. 4. 7.

20장은 천년왕국에 관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천년왕국이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 바로 지금이 천년왕국의 시기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지금 이 세상에 천년왕국이 되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지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을 무저갱에 결박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이 되시고 만주의 주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지금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가 되심으로 이 모든 만물을 지금도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는데, 지금 예수님께서는 누구를 통하여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까?

먼저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영혼들입니다. 그들이 지금 저 천국에서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지금도 왕 노릇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지금도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죽었다가 천국에서 살아 있는 영혼들이 어떻게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합니까?

기도를 통해서 왕 노릇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순교한 영혼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지금도 이 세상가운데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더불어 어떻게 왕 노릇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지금도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예배가 단순히 지금 이 시간에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만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삶으로 예배를 드려야합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함께 매일 매일 죽고, 또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매일 새롭게 태어나야합니다.

어떤 분의 심방을 가니까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저는 우리 가정에서 매일 죽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함께 매일 죽고, 또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는 우리를 통해서 이 세상을 지금도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함께 죽고, 그의 부활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자를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와 함께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도 첫째 사망을 당합니다. 첫째 사망은 육신의 죽음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둘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절대 둘째 사망 지옥의 권세가 우리를 주관하지 않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둘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 역사를 주관하고 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삶을 살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제 오늘 본문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무저갱-현재의 지옥)에서 놓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천년이 차매라는 말은 실제 천년이 아닙니다. 천년을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의 긴 기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천년이 차매라는 말은 이제 예수님의 재림이 거의 가까울 때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재림이 거의 가까울 때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그때 무저갱에 결박한 사탄이 잠시 놓임을 받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8절과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8. (무저갱에서 사탄이)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시면 재림 직전에 사탄이 무저갱에서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들을 모아서 싸움을 붙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땅의 사방 백성을 곡과 마곡이라고 하는데, 38장에 보면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들 대적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마지막 재림 직전에 어떤 일이 벌어진다고 하고 있습니까?

무저갱의 사탄이 잠시 나와서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을 모아서 우리와 더불어 싸움을 붙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9절에 보시며 그들이 온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성을 두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은 무엇을 가리키는 말이겠습니까?

교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종합하면 재림 직전에 성도들을 또는 교회는 향한 대환난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7년 대환난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7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재림 직전에 반드시 교회와 성도를 향한 큰 환난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앞에 있는 계19장에서도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9:19. (재림 직전에) 또 내가 보매 그 짐승(사탄)과 땅의 임금(사탄의 지배를 받는 세상 임금들)들과 그들의(사탄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흰 말을 타신 예수님)와 그의 군대(성도들)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최후의 종말 즉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반드시 성도와 교회를 향한 사탄의 집중적인 공격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왜 재림 직전에, 최후의 종말 직전에 사탄의 총 공격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로 인한 교회와 성도들의 대환난이 있겠습니까?

그 이유는 교회가운데 가라지를 다 걸러내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누구만 남겠습니까?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만 남습니다. 그리고 정말 순수하게 예수님만을 믿는 자만 남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심판이 어떤 날이 됩니까?

어린 양의 혼인 잔치의 날이 됩니다. 왜 최후의 심판이 어린 양의 혼인잔치입니까?

예수님께서 신부인 우리에게 제일 크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순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재림 직전에 순결하지 않은 가라지들은 다 없애버리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탄으로 말미암은 큰 환난을 허락하십니다.

/지난 주에는 저는 북한에서 탈북해서 탈북자교회의 사모가 된 어떤 자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우리교회에도 오신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남몰래 숨어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발각되는 순간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듣기는 소문이 총알도 아까워서 생체실험을 하는 도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 사모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 집에서 그동안 예배을 인도하셨던 할머니가 계시는데, 그 할머니는 항상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 땅의 사람들은 반드시 죽는다. 그래서 어떻게 죽든 죽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가 있다. 그러면서 너희들은 알곡이 되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여러분 마지막 재림 직전에 대 환난이 있을 때 여러분들은 끝까지 믿음을 지키실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만일 여러분이 만일 저 북한에 계셨다면 정말 끝까지 믿음을 지키실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정말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재림 직전에 우리에게 사탄으로 인한 대환난이 있더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가라지 성도가 되지 마시고 알곡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에게 사탄으로 인한 큰 환난이 있어도 우리가 어떻게 그 큰 환난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 비결이 오늘 본문에 있습니다.

여기서 보시면 사탄의 공격을 받는 교회를 무엇이라고 합니까?

성도의 진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시면 교회가 무엇입니까? 교회는 하나님이 사랑하심으로 지키시는 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 교회가 하나님이 사랑하심으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성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바울은 어떻게 말합니까?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대 환난을 이길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 어떤 사탄의 핍박이 와도 여러분들을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고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따라하겠습니다.

큰 환난이 와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큰 환난이 와도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 어떤 환난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힘으로 그 환난을 넉넉히 이기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가 무엇으로 사탄으로 인한 환난을 이길 수 있습니까?

성도의 진입니다. 성도가 무엇입니까?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우리가 큰 환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절대 우리의 돈이 아닙니다. 또 숫자가 아닙니다. 성도들의 거룩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거룩이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튼튼한 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9. 그들이(사탄의 무리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교회)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지옥)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그래서 여러분 우리에게 어떤 사탄의 큰 환난도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으로 이길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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