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교수인 정재현 교수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죽음에 관한 이해가 있어서 삶에 관해서 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입니다. “죽음이란 끝이다 죽음 이후에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만일 죽음이 끝이고 죽음 이후에 아무 것도 없다고 이해를 한다면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떠할 수밖에 없습니까? 만일 죽음이 끝이고, 죽음 이후에 아무 것도 없다면 이 땅에서 우리의 삶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죽음이 끝이라고 이해를 하면 우리는 이 땅의 삶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죽음으로 끝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 우리가 이 땅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할 할 것을 생각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끝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의 끝도 없으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심판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의 끝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끝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 세상의 끝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이해가 있어야 이 땅의 삶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앞에 나오는 계16장에는 최후의 심판을 일곱 대접의 심판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마지막 날에 이 세상을 완전히 심판하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이 왜 있는가를 알면 우리가 현재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계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심판의)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고 합니다.
여기서 보시면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심판의 대접을 쏟으십니까?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심판의 대접을 쏟으십니다.
여기서 짐승의 표란 666의 표를 말합니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666의 표를 받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계13장 18절에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666은 짐승의 수이고, 또한 사람의 수라고 했습니다.
왜 666이 짐승의 수이고, 사람의 수입니까? 아담이 범죄 한 후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은 죄인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본성대로 살아가면 우리 인간은 짐승과 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 666의 짐승의 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떤 사람이라고 했습니까? 갈5장24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마지막 심판 때에 하나님께서 666의 표를 받아서 인간의 죄악 된 본성대로 살아가는 자를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여러분 날마다 우리의 육신의 모든 본성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으면 살아가시는 간절히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서 최후의 심판 때에 누구를 심판하십니까?
우상 숭배자를 심판하십니다.
무엇이 우상숭배입니까? 우리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모든 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께서 최후의 심판 때에 우상숭배자들을 심판하신다는 사실은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명절이라고 해서 절대 우상숭배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날마다 여러분들의 모든 삶의 우상들을 다 내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섬기며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서 최후의 심판 때에 누구를 심판하십니까?
계16: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6절에서 하나님께서 누구를 심판하십니까? 성도들의 피를 흘리고, 선지자들의 피를 흘린 자들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김정은이 평화를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최후의 심판 때에 심판하십니다.
또 선지자의 피를 흘린 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자들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마지막 최후의 심판 때에 심판하십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최후의 심판 때에 성도의 피를 흘리고, 선지자의 피를 흘린 자들을 죽인 자를 심판하신다는 이 사실은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성도들을 잘 돌아보며 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면서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오늘 본문에 보면 최후의 심판 때에 하나님께서 누구를 심판하십니까?
계17: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여기서 보시면 최후의 심판 때에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심판하십니까?
큰 음녀를 심판하십니다.
그러면 이 큰 음녀를 누구입니까?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이 땅의 임금들도 이 음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이 음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합니다.
또 4절과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 그 여자(음녀)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이 음녀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음녀는 이 세상의 화려한 옷을 입고, 또 값비싼 모든 것으로 자신을 꾸미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잔을 들고 있는데, 그 잔에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합니다.
또 이 음녀는 이 땅에 있는 음녀 즉 창녀와 같은 자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러면 이 음녀는 누구를 가리키는 말이겠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임금과 사람들로 음행을 하게 하는 사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요즘 성추행에 관한 이야기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습니다.
법조계만 아니라 문학계에서도 또 영화계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에 동성애를 하는 여성감독이 어떤 여성을 성추행해서 고발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여러분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이런 일들의 배후에 누가 있다고 오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음행의 잔을 마시게 하는 큰 음녀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더 놀라운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이 음녀가 성도의 피와 예수의 증인의 피에 취하여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음녀가 성도의 피를 빨아 먹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증인의 피도 빨아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요한도 보고 놀랍고 놀랍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 세상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음행을 하게 하는 이 음녀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심판하십니까?
1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고 합니다.
여러분 여기서 보시면 열 뿔이 나옵니다. 또 짐승이 나옵니다. 여기서 열 뿔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뿔로서 들이 받는 이 세상나라를 가리킵니다. 또 짐승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물어뜯는 이 세상나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세상으로 음행을 일으키게 하는 사탄을 누가 미워합니까? 또 누가 벌거벗게 합니까? 또 누가 음녀의 살을 먹게 하고 불로 완전히 태웁니까?
바로 이 세상나라들입니다.
이 세상나라들이 음녀를 미워하고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불로 태워버립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이 세상으로 음행을 일으키게 하는 사탄을 누가 망하게 합니까?
신기하게도 이 세상나라가 음행을 일으키게 하는 음녀를 망하게 합니다.
이것은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감추어진 성 폭행과 성추행들이 누구를 통해서 공개되고 있습니까?
지금도 이 세상나라를 통해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성추행의 사실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나라의 대통령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또 이제 법조계에서도 나서고 있습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분명히 이 세상나라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통해서 음행을 저지르는 자를 심판하십니까? 이 세상나라입니다.
그래서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7.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음녀를 물리치는 하나님의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세상나라에게) 주사 한 뜻(음녀를 물리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음행을 일으키는음녀의 나라)를 그 짐승(세상나라)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음녀를 물리치는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음녀를 물리치시기 위해서 이 세상나라를 사용하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은 세상나라들을 통해서 음녀를 물리치십니까? 하나님께서 세상나라들로 음녀를 물리치려는 마음을 주십니다. 그리고 세상나라들로 음녀를 물리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래서 최근 전 세계 여성들 사이에 미 투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영화배우들이 성추행을 “나도 당했다”고 하는 운동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이러누 미투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후보로 매년 오르는 시인까지 성추행의 가해자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보면 누가 연약한 여성들에게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음녀 즉 음행의 마귀를 심판하시기 위해서 여성들에게 용기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음행의 마귀를 물리치기 위한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결국 음녀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더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최후의 심판을 남겨두고 있는 이 마지막 때에 이 세상의 권세 자들과 땅의 모든 사람만 아니라, 심지어 성도들의 피까지 빨아 먹는 음녀의 유혹에 절대 넘어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이 음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습니까?
첫째는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둘째는 성도들과 거룩한 교제를 나누어야합니다. 셋째, 진정한 쾌락의 대상이신 하나님만을 추구하면서 살아가야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음행의 마귀를 물리치며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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