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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학/설교모음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9)

by 금빛돌 2016. 11. 12.

지금 우리나라는 한마디로 말하면 사면초가입니다. 더욱이 미국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로마가 어떻게 멸망한 줄 아십니까? 로마가 번성할 때는 전 세계에 대해서 포용정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민족이라도 로마를 위해서 충성하면 다 받아주었습니다. 그런데 로마가 멸망할 때 고립정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에게 속한 다수의 민족만 우대하고 작은 민족들에 대해서 배타적인 정책을 썼을 때 로마가 멸망했습니다. 그런데 로마의 멸망은 로마만의 불행이 아니었습니다. 로마가 전 세계를 지배할 때 로마로 인해 전 세계가 로마로 인한 안정과 평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가 멸망하자 로마만 아니라 전 세계도 불안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트럼프가 사용하려는 정책들은 로마가 멸망할 때의 정책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그 동안 많은 부분 미국을 의지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자국우선주의가 되면 그 이후에 우리나라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떻게 될지 불안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은 더 어렵습니다. 어느 누구도 한 치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대통령조차도 있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요즘 국민위로곡이라고 우리나라에 이런 노래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길가에 버려지다>이규호 작사, 작곡 / 박용준 편곡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든 날아갈 수 있기를/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 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 하네/

no way no way and no way(길이 없다 길이 없다 그 어디에도 길이 없다)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무너지는 이 땅을 지탱할 수 있길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라도 찾을 수 있길

no way no way and no way(길이 없다 길이 없다 그 어디에도 길이 없다)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은 길이 없다고 합니다. 그 어디에도 정의의 비상구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치 지금 우리는 길을 잃어버리고, 길가에 버려진 것과 같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 우리 국민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위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선지자들은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와 이스라엘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제일 잘나갈 때에는 비판과 회개를 촉구했습니. 구약시대 이스라엘과 유다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종교적으로 제일 잘 나갈 때가 bc 8세기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이 포로로 가기 전인 이사야 39장까지는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기에 있는 이사야 40장 이후에는 비판이 아니라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선지자는 비판만 하는 자가 아니라, 힘들 때는 늘어진 두 팔 세워주고 휘청거리는 두 무릎을 일으켜주는 자입니다.

그래서 1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원문에는 위로하라 위로하라 나의 백성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두 번씩이나 말씀하십니다. 위로하라 위로하라, 고통당하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지금 우리에게는 위로의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운데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어려워하는 분들도 여전히 있습니다. 또 가정의 문제로 말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육신의 질병으로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우리가운데 자녀나 배우자의 문제 때문에 오랫동안 눈물로 기도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특히 이 공평하고 불의한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 땅에 하나님의 완전하신 공의가 나타나지 않기에 고통하며 울부짖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또 영적인 침체로 인해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가지 못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하기를 원하십니다-----------고후1장에서도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우리가 고난당하는 것만큼 우리를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과 억압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셨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오늘 말씀 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고통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실 때 먼저 내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고 그 백성이라고 하지 아니하십니다. 내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또 하나님을 너의 하나님이라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 뒤에 나오는 이사야의 메세지에서도 이것을 볼 수 있습니다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오늘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어떻게 불러주십니까?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에게 제일 위로가 되는 말씀이 무엇입니?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구속을 받아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피 값으로 구속함을 받아 세상과 사탄의 그 어떤 권세도 빼내갈 수 없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고 살펴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특별히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더 주목하고 계시고, 더 살펴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특히 이 땅에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고통과 억압가운데 있을 때 더욱더 그들과 더 가까이 함께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43장에서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신 뒤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포로고 잡혀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지금 바벨론 포로가운데 있고, 또 너의 고통의 문제가 풀리지 않는 가운데 있더라도--너는 내 것이라, 지금도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고통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제일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또 이렇게 고통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언젠가는 이 고통가운데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정답게)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고통)의 때가 끝났고 (징계를 받고 회개함으로)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징계)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언젠가 반드시 그 바벨론의 속박에서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면 그냥 풀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이스라엘백성들을 징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철저히 하나님께 회개하가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그들의 죄를 사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주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단순히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는 충분한 고통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실 때는 우리는 겸허히 그 징계를 받아야합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가 왜 이런 고통가운데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잘못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잘못입니다. 저는 왜 하나님께서 트럼프를 세우셨는가를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이스라엘의 요청에 따라서 사울왕을 세우신 것과 같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세우셨습니까?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선택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하고, 그들의 욕심을 채워줄 왕을 찾았습니다. 그때 하나님 너희가 왕을 구한 것은 나의 왕 됨을 부인하는 것이라 말씀하시고, 사울왕을 세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은 사울 왕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고통을 당하는 그 기간 동안 우리를 철저히 회개를 시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데 왜 빨리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주지 않습니까? 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단순하게 고통의 기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그 기간 동안 철저한 회개와 죄사함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여러분 단순히 나의 개인적인 고통이 빨리 지나가게 해달라고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이 정치적인 위기가 단순하게 빨리 지나가게 해 달라고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 기간을 철저히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사함 받는 시간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왜 최순실이 무당도 믿고, 교회도 다녔습니까? 무당이나 교회가 별 다를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점집에 가서도 그 어떤 짓을 해도 무조건 세상적인 복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녀도 그 어떤 짓을 해도 세상적인 복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이때에 이 땅의 모든 문제의 근원인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우상시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또 우리의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종교생활을 회개해야합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고 회개해야합니다---내가 내 인간적인 힘으로 되었다고 생각했던 모든 교만의 죄들을 다 내려놓고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이 고통이 끝이 나게 하시고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고통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적 위로가 무엇입니까? 지금 당장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고,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 성경적인 위로란 죄를 적당히 덮어두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적인 위로란 우리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더 이상 우리에게 그 죄로 인한 더 이상 그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서 포로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위로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2, 사람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9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바라)보라 하라

오늘 이 말씀에서 왜 포로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너희가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하십니까?

그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읽은 이 이사야 40장 바로 앞에 나오는 39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옵니까?

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상 다윗다음으로 제일 믿을만한 왕이 히스기야입니다.

그런데 39장에 보면 히스기야가 마지막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병들었을 때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했던 히스기야가 병이 낫고 난후에 당시 최대 강대국이었던 바벨론의 사신을 보고 기뻐하여 자신의 나라에 있는 모든 보물을 다 보여줍니다. 그때 선지자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남은 것이 없으리라고 합니다. 네게서 날 자손들이 포로로 잡혀가서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때 히스기야가 어떻게 말합니까?

398절입니다.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내 후손 때에 나라가 망해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도 괜찮습니다-심지어 내 자손들이 바론궁의 환관 즉 고자가 되어도 좋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 있는 생전에 평안함이 있고, 견고만 있으면 괜찮습니다, 라고 하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참된 실상입니다.

히스기야가 어떤 왕입니까?

하나님말씀을 통해서 유다나라를 말씀으로 개혁했던 왕입니다.

죽을 병이 걸렸을 때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해서 나았던 왕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과 유다역사가운데서 제일 믿을만한 왕조차 우리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사40장에서 인간의 연약함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성경구절 뛰울 것)

406--8을 보면 모든 인간은 마를 수밖에 없는 풀이요, 또 인간이 아무리 아름답고 위대하고 믿을 만 하다고해도 시들 수밖에 없는 들의 꽃과 같다고 합니다. 즉 인간이란 영원히 믿고 의지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또 사4015에 보면 이 세상의 열방은 하나님 앞에서 보았을 때는 큰 통의 물 한 방울과 같고, 또 저울위에 적은 티끌과 같고, 또 섬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의 먼지와 같다고 합니다.

-- 4022-24절을 보면 하나님 앞에서 보았을 때는 이 땅의 사람들은 메뚜기와 같고,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바람으로 불어버리시면--이 세상의 그 어떤 귀인도--통치자도-회리바람에 불려가는 초개--지푸리가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기간 중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철저하게 무엇을 말씀해주십니까? 사람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위에게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만 믿고 의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403-5절에서 장차오실 메시야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이것은 예수님을 앞두고 세례요한이 인용했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도 필요 없다고 하는 교만하고 높아진 마음 있으면 그 마음도 다 깍아내라고 하십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너무 절망하고 낙심한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을 다시 북돋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가운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마음의 길을 예비하고, 온전히 우리 마음가운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를 바라보고 그만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정확하게 오늘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형편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이 세상의 형편을 보아도---그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 어떤 정치인을 믿을 수 있습니까? 지금 우리가 그 어떤 경제인을 믿을 수 있습니까? 또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우리는 미국도 믿을 수 없습니다. --바로 오늘 말씀그대로입니다.

----다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세상을 위한다고 하지만 히스기야와 같습니다.

나만 잘되면 되고 나만 평안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내 후손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고자가 되어도 내 때만 평안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질입니다--------

---지금 우리는 대통령도 믿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트럼프는 더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인간이 아무리 잘나도 들의 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보았을 때 통속의 한 방울의 물 같습니다. 저울의 먼저와 티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입김으로 불어버리시면 다 불려 날라 갈 수밖에 없는 지푸라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에게 유일한 위로와 희망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만이 지금 이 시대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고--위로이고 대안이고--우리가 살아갈 길이고, 우리를 진정으로 해방시켜주시고 우리에게 참자유와 기쁨과 구원을 베풀어주실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우리는 지금 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더 강하게 선포를 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예언된 메시아 이신 예수그리스도는 인간들처럼 결코 연약한 분이 아닙니다.

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예수그리스도는 강한자로 임하시며. 또 강한 팔로 우리를 다스리시며--그를 믿는 자에게 상급이 있고,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 보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예수그리스도가 강한 자로 우리에게 임하시며, 왜 강한 팔로 우리를 다시리신다고 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이 세상의 악한 권세들, 사탄의 권세들에게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기 위함입니다.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1.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돌보십니까?

이 말씀에 보면 첫째로 날마다 주님의 양무리들을 하나님의말씀의 꼴로 배불리 먹여주십니다-----------------그래서 이제 누구든지 우리의 참된 목자되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이 말씀가운데서 우리의 목자되신 예수님은 특별히 누구를 돌보십니까? -------상하고 병들고 고통가운데 있는 어린양들입니다-이 말씀이 바벨론 포로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큰 소망이 되었고, 또 여러거지 문제들로 억눌려 있고 고통가운데 있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고통가운데 잇을 때 우리의 목자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당신의 강한 팔로 안아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주님의 품에서는 그 어떤 악한 자들이 와도 우리를 헤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왕들은 그들만 편하면 됩니다.--그러나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우리가 불신앙으로 방황할 때도 우리를 끝까지 찾도록 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시는 분이십니다------또 우리가 위협에 처해있을 때-------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그 어떤 희생을 다해서라도 우리를 지켜주십니다---------그리고 그의 강한 팔로 우리를 안으사------우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주십니다-----

-----뿐만 아닙니다-----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우리 각자의 개인적인 형편들을 잘 고려해주시고 살펴주십니다-

---우리의 목자되신 예수님은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예수님은 우리를 절대 무지막지하게 인도하지 않습니다------우리 한사람 한 사람을 개인적인 형편에 맞게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우리가 개인적으로 고통하여 눈물을 흘를때 우리의 목자되신 예수님은 우리 각자의 형편들을 다 이해해주시고, 우리 눈에 눈물을 닥아주시고 위로해주십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사람 때문에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아무리 이 온 세상이 어둡고 껌껌하고 희망이 없어 보여도-------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참된 빛이시며, 희망이시며-----유일한 위로자가 되어주심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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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추수감사주일--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다 함께 교회에 나오셔서 예수님 때문에 다 함께 기뻐하시고 찬양하시고--또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주는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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