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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중심주제/성경공부 자료

5월 1일 목장공과5.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마5:7)

by 금빛돌 2016. 4. 30.


1. 마음열기

*인사하기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1)찬양-나 이제 주님의 새 새명 얻은 몸(436)

2)기도-부 목자가 대표기도

3)목장 구호 외치기

4)서로 칭찬하고 축복하기

-당신은 잘 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축복의 사람입니다.

-당신은 사람입니다.

5)감사와 은혜를 고백합시다.

-지난 한 주간 감사한 일은 무엇인지 돌아가면서 말해봅시다.

-그리고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말해봅시다.

 

2. 목장공과: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5:7)

오늘날 사회의 모습은 긍휼함보다 비정함이 가득합니다. 이런 가운데서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긍휼이란 일반적인 의미로 남을 불쌍히 여겨 돕는 것입니다. 또 긍휼이란 흘러넘치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하나님께서 한없이 약하고 악한 사람들을 대하실 때 보여주시는 태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입장이 되시어 우리를 이해하시려고 하는데서 나오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용서, 인자, 자비, 사랑, 불쌍히 여김, 혹은 민망히 여김 등의 말로 나타납니다. 쉽게 말하면 성경에서 긍휼이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내가 창자가 끊어지는 것처럼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긍휼히 여기는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1. 먼저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긍휼 때문입니다(9:16). 우리가 잘 나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공의대로 우리를 대하셨다면 우리는 살아남지 못하였을 것입니다(3:22).

우리 인간의 죄악 된 성품으로는 긍휼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긍휼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내가 보잘 것 없는 존재요 비참한 자라는 사실을 깨닫는데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833절에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고 하셨습니다. 또 이어지는 말씀에서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18:35)”고 하십니다.

2. 그러면 긍휼히 여기는 자들에게 어떤 은혜를 주십니까?

첫째,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내 마음이 아니고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평안이 아니라 영원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긍휼히 여기면 하나님은 그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갚아주십니다.

긍휼을 입은 자로서 긍휼히 여겨줌으로 하나님의 더 큰 긍휼을 받으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

1. 긍휼이란 무슨 말입니까? 원래 긍휼의 마음은 누구의 마음입니까?

 

2. 우리가 어떻게 긍휼의 삶을 살 수 있습니까?

 

3. 내가 긍휼이 여겨야할 대상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렇습니까?

.믿지 않는 이웃

.가난한 자와 병든 자

.용서가 필요한 사람

.실패한 자

.그 외(북한 지하교회성도들, 지진이 일어난 일본 등)

 

4.긍휼이란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가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으로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 대구지하철 참사 때 지하에서 죽어가고 있는 딸과 마지막 통화를 하던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죽어가는 딸과 마지막 통화를 하면서 그 딸보다 더 큰 고통을 느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입니다. 또한 서로 긍휼이 여기는 마음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휼을 받지 않고도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삶 가운데 어떤 부분에 긍휼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5. 우리는 모두 내가 제일 긍휼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 긍휼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내가 긍휼을 받기보다 먼저 긍휼을 베풀어주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나도 힘이 들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때 나는 더 큰 긍휼의 은혜를 받습니다. 당신의 삶 가운데서 다른 사람을 긍휼이 여겨줌으로 더 큰 긍휼의 은혜를 받았던 적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합심기도

 

4. 출석기록(헌금포함-부목자)

 

5. 주기도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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