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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사무엘상

영적전쟁의 승리(삼상17:17-30)

by 금빛돌 2014. 3. 15.

오늘 본문 뒤에 보면 다윗과 골리앗과의 싸움이 나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우리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과의 영적 싸움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통해서 사탄과의 영적싸움에서 어떻게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1.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된 첫 번째 비결은 싸움의 동기가 분명했습니다. 다윗은 인간적인 동기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한 동기로 싸움을 했습니다.

삼상1725절에 보면 이스라엘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골리앗을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을 주고, 또 딸을 줄 것이며, 그 사람의 가족에게는 세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의 관심은 골리앗을 죽여서 많은 재물과 상을 얻는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관심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26절 하반절에 보면 다윗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26-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고 합니다. 그러니까 골리앗이 이스라엘군대를 모욕하는 것을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이름름의 명예와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서 싸움에 나갔습니다.

그래서 1745절과 46절을 쉬운 성경에 보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45 다윗이 골리앗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나에게 칼과 큰 창과 작은 창을 가지고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에게 간다. 여호와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이시다. 너는 여호와께 욕을 했다.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나에게 주실 것이다. 나는 너를 죽여 너희 머리를 밸 것이며, 블레셋 군인들의 몸을 공중의 새와 들짐승들에게 먹이로 줄 것이다. 그렇게 하여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할 것이다

여기서 보면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려는 이유는 자신의 이름이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욕을 당하고 짓밟히는 현실 가운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온 세상에게 보여주기 싸움에 나갔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 왜 여러분이 월화수목금토요일을 그렇게 분주하게 처절하게 사십니까? 또 그곳에서 승리하며 성공하려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 경우 내가 무엇 때문에 목회를 하는가? 단순히 목회성공을 위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저는 기도할 때 목회하는 동기가 어디 있는지 저 자신에게 자주 물어봅니다.

그때 마다 제 마음속에서 조용히 떠오르는 생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입니다.(나를 통해서//내 목회를 통해서 //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드러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목표가, 내 목회의 목표가 내 영광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가만히 있지 않고 더 열심히 살며,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정말 중요한 것은 그 모든 일들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이냐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연예인들이 시상식을 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을 합니다.

-일부 어떤 연예인들이 가식적으로 그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연예인들은 진심으로 이 모든 일을 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보면서,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다윗과 같은 거룩한 의분을 가져야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곳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이 가리워져 버린 시대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하나님이 이름의 영광이. 예수님의 이름의 영광이 영화나 문화매체를 통해서 모욕을 당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이 가리워지고 모욕당하는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님의 이름이 영화와 같은 문화매체를 통해서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삶의 동기가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고,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될 때 우리는 골리앗과 같은 사탄과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골리앗와 같은 사탄과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기위해서 --또 우리의 삶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싸우지 말아야합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기 전에 그가 싸워야했던 또 하나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그와 가까이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먼저 다윗의 맡형인 엘리압입니다. 28절에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려고 할 때 맏형인 엘리압은 노를 발하여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완악함을 아노라 네가 전쟁을 구경하기위해서 왔구나라고 합니다.

33절을 보면 사울왕은 네가 가서 저 블레셋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여기서 지금 골리앗과 싸우러가는 다윗에게 형이 격려하고 칭찬하고 위로해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히려 다윗에게 노하고, 깔보고 비웃고 싸움에 나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또 사울왕도 마찬가지입니다. 위로하고 격려하기는 커녕 너는 나이가 어려서 할 수 없다고 낙심케 하는 말을 합니다.

--이것이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갈 때 그에게 닥친 첫 번째 시련이었고 싸움이었습니다.

이때 다윗이 어떻게 합니까? 그에게 노하며 그를 무시하고 깔보는 형과 절대 입씨름하지 않습니다.

-그를 낙담케 하는 사울 왕을 비난하거나 그와 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울 왕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자와 곰도 물리치셨는데, 하나님을 모욕하는 저 사람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물리치실 것입니다-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그러므로 사울왕이여 낙담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다윗은 골리앗과의 싸움을 하기 전에 그에게 시비를 걸었던 가까운 사람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어떤 소그룹에서 원수사랑에 관해서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그때 당신의 원수는 누구입니까? 하니까 대부분 말하기를 가장 가까운 사람이 원수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 중에서 원수가 많다는 것입니다(남편??). 또 어떤 경우에는 교회 사람들 끼리 서로 원수처럼 싸울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은 가까이 있는 우리 가족들이 아닙니다-우리교인들끼리가 아닙니다-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은 우리의 원수인 저 사탄마귀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의를 일삼는 저 세상사람들과의 싸움입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가 사탄과 싸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끼리 싸우게 만듭니다-갈리지게 만듭니다-이런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이것은 사탄의 미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탄과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또 이 세상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보다 가까운 가족들끼리--또 교회안에서 서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소한 일들로 싸우지 말아야합니다--낙심케 하지 말아야합니다--

-가까운 사람들끼리 더 위로하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아름다운 가정과 교회공동체를 이루어야합니다---그래야 우리가 골리앗과 같은 사탄과의 영적싸움에 승리할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골리앗과 같은 사탄과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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