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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유다서

마지막 권면들(계22:13-21)

by 금빛돌 2018. 9. 15.

오늘 본문은 이제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권면들입니다. 또 오늘 본문은 성경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먼저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요 마지막이고 시작이고 마침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만왕의 왕이고 만주의 주로서 이 세상을 왕으로 다스리고 계십니다. 또 마지막 심판 때에 이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을 시작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또 지금도 진행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마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빌16절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하나님이 진행하시고, 또 하나님이 마치신다는 이 사실을 믿는다면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까?

우리가 모든 일의 시작과 마침이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무한긍정과 무한 낙관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요한계시록 전체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요한계시록의 초반에 예수님을 주로 믿고 섬기는데 환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예수님을 주로 믿고 섬기는데, 우리에게 환난이 있습니까? 또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가운데 과연 예수님은 살아계십니까? 또 살아계시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환난가운데 있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전에는 죽었지만 지금은 살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살아 있어서 교회들 사이를 다니고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계 2장과 3장에서는 먼저 교회의 내부를 감찰하고 계십니다. 4장부터는 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사탄의 권세와 싸우고 계십니다. 그래서 결국 과거에 십자가에서 이기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이기고 계시고 마지막 날 모든 것을 이기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을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환난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마지막 날 완전히 승리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런 사실을 믿는다면 여러분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이사야 646절에 보면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우리의 의가 다 더러운 옷과 같다는 말씀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름대로 의롭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대부분 자기 입장에서 의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의 더러운 죄의 옷을 입고 거룩한 성인 예루살렘인 천국에 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714절에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의 더러운 옷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어린양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거룩한 성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어린 양 예수님의 피로 날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입니다.

요한일서 18절에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날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여전히 우리가 죄를 짓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또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구원을 받고 거듭난 사람이라면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죄를 발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또 우리를 날마다 더 깨끗한 자로 만들어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날마다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함으로 우리의 옷을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빨래하면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예루살렘)성 밖에 있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고 지어내는 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나타내는 말들입니다. 이들은 거룩한 성인 예루살렘 즉 천국에 절대 들어갈 수 없습니다.

/1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기서 보시면 예수님은 교회들을 위하여 말씀하십니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고,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다윗의 뿌리라는 말은 다윗을 왕으로 만드신 분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구약성경에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만드신 분이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예수님을 다윗을 만드신 뿌리라고 한 것은 예수님은 다윗을 만드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 예수님을 보면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야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예수님의 인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100프로 하나님이자 또한 100프로 인간이십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100프로 하나님이고 인간이 아니라면 예수님은 절대 우리의 죄를 대신 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께서 100프로 인간이고 하나님이 아니라면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절대 사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고백해야할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100프로 하나님이고, 또한 100프로 인간이라는 고백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이 또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깜깜할 때 그 가운데우리는 별을 통해서 희망을 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 이 세상이 아무리 깜깜하고 절망스러워도 예수님만이 우리의 광명한 새벽별이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의 삶이 아무리 어둡고 어렵고 깜깜해도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얼마든지 우리의 삶에 희망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오시옵소서)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오시옵소서)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에수님께로)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여기서 신부는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내가 속히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성령과 교회가 어떻게 화답하면서 말합니까? “아닙니다. 예수님 오시기는 오시는데 천천히 오시옵소서라고 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내가 속히 오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성령과 교회는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서라고 해야 합니다. 또 내가 속히 오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도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또 여기서 목마른 자는 이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자들은 어디로 와야 합니까? 예수님께로 와야 합니다.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원하는 자는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누구든지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합니다. 여기서 생명수는 성령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날마다 예수님께로 나와서 성령의 생수의 물을 풍성히 마시며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과 성경전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8절과 19절입니다.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여기서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은 먼저 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또 이것은 성경말씀 전체를 가리킵니다.

누구든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다가 더하면 이 성경에 기록된 모든 재앙들이 그에게 더 할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이 요한계시록에 보면 이 세상에 쏟는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다 더하면 이 모든 재앙들이 더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만일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제하여 버리면 거룩한 성 예루살렘 즉 천국에서 제하여 버리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에 보면 아주 재미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벧후1: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여기서 보시면 예수님의 능력과 강림하심은 인간적으로 교묘히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 사도베드로가 친히 보았다고 합니다.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부활 이후에 변화하실 예수님을 친히 보았습니다. 또 그 다음 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또 변화산에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습니다.

이렇게 베드로는 부활 이후에 변화하실 예수님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리고 변화산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1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여기서 보시면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라는 말은 앞의 무엇과 서로 비교가 되는 말씀입니까?

베드로가 변화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 또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것보다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바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들으면 아무 감동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어떤 사람이 직접 예수님을 보았다고 합니다. 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는 무엇이 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보다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더 확실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보고 들은 것보다 더 확실한 것은 성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아주 특별한 경우에 환상을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떤 것이라도 절대 성경보다 더 앞서가는 되지 않습니다.

사도바울도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전4: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성경)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도 보시면 사도바울과 아볼로가 어떤 본을 보여주었습니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밖을 넘어가지 않는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밖을 넘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서로 대적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또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는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저 사람은 나는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성경 외에 각자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록된 말씀 밖을 넘어가면 서로 대적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 내가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하면 영적으로 교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를 보면 이것이 고린도교회의 분열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을 직접 만나러 간 사이에 이스라엘백성들은 금송아지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인 하나님을 대신해서 금송아지를 섬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금송아지로 만들어서 섬긴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여호와의 절일을 지키고, 여호와께 드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온 모세의 손에는 무엇이 들려져 있습니까?

기록된 말씀인 십계명이 들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이자 성경의 마지막에서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권면하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외에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유일하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이 성경의 말씀만을 굳게 붙들고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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