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리로다(시57편1-11)
공산치하의 루마니아에서 14년간 감옥살이를 하신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감옥의 생활을 회고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공산 루마니아에서 14년간 감옥살이를 했다. 또 그 전에는 먼저는 나치의 감옥에 갇혔었다. 때로 나는 빛은 물론 나무나 풀들을 바라볼 수 없는 지하 20피트의 독방에서 책 한권 없이 지내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은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나의 선택을 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선택을 했겠는가는 언젠가 한 번 본 뒤 잊혀 지지 않는 일본 그림 하나를 이야기함으로써 설명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탐스럽게 핀 아름다운 꽃을 꽂아놓은 화병이 책상 위에 놓여져 있다. 그 책상 곁에는 t.v.수상기가 있는데 화면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목을 자르는 끔찍한 화면을 비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집의 가족 모두가 그 텔레비젼 화면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그림이었다. 아무도 그 아름다운 꽃을 보는 사람은 없었다.
//감옥에서 나는 차디찬 벽, 쇠창살, 손과 발을 묶은 사슬, 그리고 고문하는 기구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또한 나는 하나님과 천사들의 세계를 볼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도우시어 감옥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럼으로써 나와 내 동료들은 감옥 안에서도 신앙과 평화와 기쁨을 지 킬 수가 있었다. 공산주의자들의 고문은 우리를 깨뜨리지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명기 1장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은 물이 없는 광야, 먹을 것이 없는 광야, 밤에 춥고 낮에는 더운 광야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아버지의 안아주는 따뜻한 품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광야를 회고하고 나니 그 광야는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품이었습니다.
--우리도 이제 리차드 범브란트가 말했던 것처럼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선택해야할 시점에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주위의 상황과 환경, 사람만을 바라본다면 끊임없이 절망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오하나님 그렇습니다-아무래도 사람 볼 수 없습니다-환경도그렇습니다. 좋아도나빠도주만바라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을 묵상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시편1편에서 그는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살았습니다. 또 밤낮으로 하나님을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는 자입니다. 또 밤낮으로 하나님을 묵상하는 자는 가뭄의 시련이 와도 그 입사귀가 마르지 않는 생명력 있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한평생동안 평안할 때만 아니라, 특별히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묵상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시편에서도 다윗은 그의 인생에 가장 큰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만 묵상하면서 살았습니다.
혹 여러분 가운데서도 인생의 힘든 시절을 보내시는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환경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시편에 나오는 다윗을 따라서 하나님을 묵상하심으로 마음에 큰 위로와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아둘람 동굴에 피하여 있을 때 쓴 시입니다.
삼상22장에 보면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아둘람 굴에 피하여 있을 때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습니다.
다윗은 지금 자신 한 몸 추스르기도 어려운 때 그 보다 더 어렵고 힘든 400명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지금 만일 다윗이 동굴만을 바라보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만 바라보았다면 원망불평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아둘람 동굴에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1절에 있습니다.
“1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지금 다윗은 아둘람 동굴에서 어떤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하고 있습니까?
주의 날개 그늘로 그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신3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독수리가 새끼를 돌보는 것과 같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독수리는 먼저 새끼 둥지위에 가시를 넣습니다. 그래서 그 가시 때문에 둥지에서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저 높은 둥지위에서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독수리가 날게 됩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독수리새끼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때 독수리는 그 새끼 위를 너풀거리며 그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말씀가운데 그 새끼 위를 너풀거리며 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새끼가 위협에 처해있을 때 그 위에서 너풀거리던 독수리는 그를 날개로 업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돌보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윗은 이 말씀가운데 특별히 어떤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까?
--지금 다윗은 둥지에서 나와서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는 독수리 새끼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독수리 새끼는 둥지에서 나와서 아무리 날개 짓을 해도 계속 아래로 떨어집니다.
이때 다윗은 어떤 하나님을 묵상하고 있습니까?
지금 내 인생이 둥지를 떠난 독수리 새끼처럼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하더라도 독수리와 같이 예리한 눈동자로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지금 떨어지고 있을 때 하나님의 크신 날개로 내 위를 너풀거리며 나와 함께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동굴 속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지금 나는 단순히 아둘람 동굴에 피해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주님의 너풀거리는 날개 그늘 아래 있다—그러므로 나는 동굴이 아니라 주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리로다” 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계속해서 밑으로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 과연 내가 도대체 언제까지 내려 가야합니까? 아무리 내가 날개 짓을 해도 날지 못하고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과연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 언제 까지 계속 내려가야 합니까?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 말씀을 보시고 큰 위로와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인생이 내려가고 또 내려가는 순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또 지켜보고 계시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위에서 주님의 날개로 너풀거리며 계십니다.
//그래서 어떤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우리를 당신의 날개로 업어서 들어 올려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지금 다윗처럼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고 느껴지십니까? 그렇다면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내려가고 있는 여러분들을 독수리가 새끼를 돌봄같이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 그것만이 아니라 주님의 날개로 여러분들 위에 너풀거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적이 상식이 되는 교회”라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독수리새끼가 독수리 등에 엎여서 사는 것과 같은 날마다 기적이 상식이 되는 삶을 살고자합니다. 그런데 절대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고 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절대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다루시는 방식이 아닙니다. 만일 기적이 상식 되어서 매일 우리가 독수리 등에서 업혀서만 살아간다면---우리는 전혀 날개 짓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시도 주십니다. 그래서 그 가시 때문에 내 육신의 보금자리에서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하십니다. 또 어린 나로 하여금 스스로 날개 짓을 하게 하기 위해서 내 인생을 밑바닥으로 내려가게 하십니다. 그때도 절대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내려가고 있는 순간에도 주님의 날개가 내 삶의 그늘이 되어주십니다. 주님의 날개가 나를 지켜주십니다. 그리고 내 인생이 정말 바닥을 치려고 하는 순간--도무지 내 힘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라고 하는 순간-------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으로---그 어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기적의 손으로 ----나를 안아주시고 받아주셔서-----나를 영광스럽게 해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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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금 여러분들은 인생의 감옥에서 무엇을 바라보기로 작정하시고 선택하시겠습니까?
오늘 다윗처럼 내 인생이 동굴과 같은 곳에 있다 하더라도----그 곳에서도 주님의 날개 그늘아래서 안식하시며 쉬시며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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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 다윗은 아둘람 동굴에서 어떤 하나님을 묵상하고 있습니까?
2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지금 다윗은 동굴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다윗은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이루실 하나님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도 인간적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위대뜰에 갇혀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위대뜰에 갇힌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그에게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렘33:2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이루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 같이 이르노라”
/우리는 항상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내가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도 가만히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할 수 없으면 하나님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그 일을 만드시고, 스스로 그 일을 행하시고, 스스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올해로 담임목사 10년차입니다. 그래서 연초부터 안식월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1개월, 3개월, 6개월로 논의를 해왔습니다. 만일 5월말까지 교회 부채가 청산되지 않고, 재정이 어려우면 길게 안식월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5월중에 이미 교회 부채가 청산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재정도 정상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당회에서 11월말까지 6개월 안식월을 결정했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안식월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원래 헌법에 6년 지난 다음에 안식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형편상 1년씩 안식년을 하는 것이 무리이기 때문에 보통 교회들은 안식월을 지킵니다. 연초부터 안식월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여러 목사님들과 의논을 해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향상교회 정주채 목사님께서 제주열방대학에 DTS훈련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래서 8월부터 제주열방대학에 DTS훈련을 받으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열방대학을 다녀오셨던 향상교회 부목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성경을 묵상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로 영성에 관해서 강의를 듣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소그룹 모임을 하고, 노동을 합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시간 갖는다고 합니다. 저는 막연하게 생각을 했는데, 그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서 이것을 예비하셨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정주채 목수님은 고신의 정통목사님이십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은 고신이 말씀은 강한데, 성령의 사역은 약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제주열방대학을 적극 추천하셨습니다. 서울시민교회에 계셨고, 지금은 부산 사직동교회에 계셨던 김철봉목사님도 제주열방대학 DTS를 다녀오시고 완전히 새롭게 되셨다고 합니다. 김철봉목사님께도 안식월로 제주 열방대학을 가셨습니다. 처음에는 사람 눈도 마주 치지 못할 정도였는데, 한 달이 지난 후에 사람 눈을 마주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완전히 성령의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그 후에 이제는 성령의 사역을 누구보다 더 강조하는 목회를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원로목사님께서도 38년의 목회사역가운데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한 번도 쉬지 않으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기회에 쉬기도 하지만, 저 자신이 새롭게 재도약하는 기회를 삼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다 하다라도 저를 위해서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이루심을 믿으시고 바랍니다.
--어떤 원로장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동부제일교회는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함께 하셨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동부제일교회가운데 함께 하시고 역사하실 것을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6개월 후에 저의 삶을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놀라운 모습과 또 여러분을 통해서 이루신 하나님의 놀라운 모습을 서로 함께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다윗이 동굴 속에서도 날개그늘로 지켜주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그것이 7절부터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될 때 다윗은 무엇을 말합니까?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라고 합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여 이제 내가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내 마음을 온전히 지금도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께 굳게 붙들어 놓겠습니다. 더 이상 환경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사람보지 않겠습니다. 나 자신도 보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봄으로 내 마음을 굳게 세우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우리 마음을 굳게 붙잡는 일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자신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깊이 묵상함으로 오는 담대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지금 우리에게 제일 절실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졌다면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8절을 읽어보겠습니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내 영광아 라는 말은 내 영혼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굳게 믿고 있다면 이제 우리의 영혼을 깨워야합니다.
즉 우리 영혼이 항상 깨어있고, 건강해야 우리가 동굴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영적 건강을 진단하라”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10가지 항목으로 우리 영혼의 건강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당신은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목마름이 있는가?
둘째는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잘 듣고 있는가? 말씀이 마음으로 듣기는가?
셋째는 당신은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점점 더 더 많이 느끼고 있는가?
네째는 당신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전보다 더 많이 느끼고 있는가?
다섯째는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가?
여섯째는 당신은 교회공동체를 얼마나 즐거워하고 있는가?
일곱째는 당신은 지금 어떤 영적 훈련을 받고 있는가?
여덟째는 당신은 죄에 대해서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며 애통해 하고 있는가?
아홉 번째는 당신은 얼마나 빨리 용서하고 있는가?
열 번째 당신은 얼마나 천국의 삶을 소망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지금 여러분의 영혼이 잠들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영혼이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영혼이 항상 깨어 있는 사람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또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육신이 피곤해도 우리의 영혼이 항상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영혼을 깨우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따라합시다.--내가 새벽을 깨워야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영혼의 어두운 새벽을 깨워야합니다.
--벧후3장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벧후1:19 “날이 새어 (새벽에) 샛별이(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우리 영혼의 어두운 새벽을 깨워야합니다.
--또 여기서 새벽을 깨운다는 말은 새벽에 깨어서 기도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또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새벽을 깨운다는 말은 영혼의 새벽, 기도의 새벽만 아니라-우리 시대의 어두운 새벽을 깨운다는 말도 됩니다.
--저는 이 새벽을 깨운다는 말만 들으면 김진홍목사님의 간증이 생각이 납니다.
--목사님이 감옥에서 고문을 당해서 손톱이 빠지려고 하는 고통을 격었습니다. 그래서 그 조금 남아 있는 손톱을 뽑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도 뽑히지 않고 더 아팠습니다. 그때 옆에서 지켜보단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했다고 합니다. “가만히 두게--그 상한 손톱을 뽑으려 하지 말고, 새로 나는 손톱을 잘 간수하게, 그래서 새 손톱이 자라면 아프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한 손톱이 빠지게 될 것일세” 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목사님은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구나--이 시대가 어둡고 암울하다도 해서 어두운 세상을 부수려고 하고, 그것 때문에 실망하고 낙심해서는 안되겠구나------
--새벽이 밝아오면 자연스럽게 어두움은 물러가는구나-------
-이것을 깨닫고 목사님은 이제 사회운동이 아니라 영혼을 깨우는 운동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어둡습니까? 동굴과 같습니까? 혹 여러분의 가정이 그렇습니까? 여러분의 삶이 어둡습니까? 혹 이시대 (또 이시대의) 교회가 너무 암울하고 어둡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두움만 바라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 각자의 영혼을 말씀과 기도로 깨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염시키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나라의 겨자씨 운동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리 삶의 어두움은 사라지고, 우리 영혼의 밝은 빛이 이 시대의 밝은 빛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우리 영혼의 어두운 새벽을 깨우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