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마24:42-51)
마24장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마24:2). 이것은 장차 ad 70년에 있을 예루살렘성전의 멸망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당시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성전이 멸망되면 이 세상도 끝이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말세의 징조로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십니다. 각종 지진이 일어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십니다(마24:6-8). 그런데 그 중에서 핵심은 마지막 때가 되면 너희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그들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너희가 항상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거짓 선지자들이 그리스도들을 어떻게 우리를 미혹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서로 미워합니다. 실족하게 만듭니다. 불법을 전함으로 서로 사랑하지 못하게 합니다(마24:11-12).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종말을 극복하고 이기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특별히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 말씀이 아닌 불법을 통하여 점점 사랑이 식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더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더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 끝 날에 천지는 없어져도 끝까지 없어지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마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세상 끝 날은 천사도 모르고 인자이신 예수님도 모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만 그 날과
때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말이 언제 오고, 주님이 언제 재림하실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날이 언제이든 항상 깨어서 종말을 잘 준비하며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경에서 종말은 이 세상의 끝도 있지만 우리 인생의 종말도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처음도 중요하고 중간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끝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끝이 아름다운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떻게 끝이 아름다운 성도가 될 수 있겠습니까? 천지는 없어지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종말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종말의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끝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종말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첫째,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자가 누구냐고 말씀하십니다(마24:42-25:13) .
둘째, 결과에 메이지 말고 적은 일에 충성하라고 말씀하십니다(마25:14-30).
셋째, 작은 자를 예수님처럼 돌보라고 말씀하십니다(마25:31-46).
그래서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라고 하는 칭찬을 들을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종말을 앞두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첫째,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고 말씀하십니다(마24:42-25:13)
마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우리가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은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때를 양식을 나눠 줄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에게 복이 있으리라 고 합니다, 여기서 때를 따라 음식을 나눠 준다라고 말합니까? 음식이 아니라 양식입니다. 음식과 양식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음식은 그냥 음식입니다. 그런데 양식은 치료제로서의 음식입니다.
같은 밥을 사줍니다. 그런데 내가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 얻어내려고 밥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밥을 먹을 때 속이 편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음식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보니까 요즘에 마음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불러내서 먼저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아픔을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밥을 사 줍니다. 간사를 할 때 너무 많은 수련회 때문에 몸과 마음이 너무 피곤했습니다. 그때 어떤 청년이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면 목사님이 힘드시죠 라고 하면서 음식을 사주었습니다. 그 음식을 먹고 눈이 확 떠졌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새 힘을 얻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양식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가 누구냐”고 하셨는데, 때를 따라가 무슨 말이겠습니까? 이때가 내가 무조건 밥을 사고 싶은 때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니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준다는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 이 말은 하나님께서 내게 돌보라고 하신 사람들을 항상 살피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필요가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다가 정말 그 사람이 필요한 때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양식을 나누어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종말에 주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무슨 말이겠습니까? 하늘만 쳐다보고 있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또 그 때가 언제인지 시간만 계산하고 있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종말에 주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땅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땅을 바라보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자들을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때를 따라서 사랑의 음식을 나누어 주면서 주님을 기다릴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오늘 밤이라도 예수님이 오실 것 같다로 느껴지십니까? 여러분 보세요 48절에 악한 종은 어떻게 생각하였습니까?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라고 합니다.
악한 종은 어리석은 다섯 처녀와 같이 주님이 늦게 올 것이라고 마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신 종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주님이 오늘 밤이라도 오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종말의 때에 대한 준비라는 것은 날짜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마음의 문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상태가 바로 되지 않고, 주님과의 관계에서 바르게 되지 않은 사람들은 마음이 어떤 마음인 줄 아십니까? 주님이 반드시 오신다, 재림이 있어, 종말 있어, 그러나 지금은 아니야라고 마음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오늘 밤이라도 주님이 오신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그렇게 느껴지십니까? 그러면 우리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정말 우리 마음 가운데 오늘 밤이라도 주님이 오신다고 생각하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때를 따라 사랑의 양식을 나누어주면서 주님이 맡겨 주신 영혼들을 사랑으로 잘 돌아보면서 살 수 있는 모든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46절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고 하는 놀라운 주님의 축복의 음성을 다 들을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종말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둘째, 결과에 메이지 말고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말씀하십니다(마25:14-30).
마25장 16절에서 18절을 보면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즉시로 가서 장사해서 그 배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습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과 결산할 때 주인에게 어떤 평가를 받습니까? 마25장 21절과 2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마25:21.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고 똑같이 칭찬하십니다
주인이 보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결과가 아니라 얼마나 내가 적은 일이라도 충성하였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땅에다 묻어 두고 있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땅에 묻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추수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추수하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결과를)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고 합니다.
한 달란트 사람이 어떻게 말합니까?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고 합니다. 굳은 사람이란 말이 무슨 말입니까? 당신은 결과에만 집착하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다음 어떻게 말합니까? “당신은 심지도 않은 데서 거두고 해치지 않은 데서 모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라고 합니다. 심지도 않는 데서 거두었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주인이 씨를 심는 과정을 보지 않고 결과만 보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또 추수할 추수하지 않는 데서도 추수하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과정을 보지 않고 무조건 결과만 보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한 달란트를 가지고 뭔가 열심히 하다가 장사를 하다가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결과가 더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묻어 두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주인은 어떻게 말합니까?
마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여러분 주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어떻게 말합니까? 악하다고 합니다. 악하다고 하는 것은 이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 사람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결과만 따지는 악한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보시고 주님은 악한 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게으른 종아”라고 말씀하십니다. 게으름의 원인과 문제가 무엇이겠습니까? 게으름은 열심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게으름은 열심이 없기 때문에 게으른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믿음이 없었습니까? 우리 주님이 정말로 좋으신 분이라는 믿음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한 달란트 받았건 두 달란트 받았건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잃어버린다 해도 주님은 결과를 따지지 않습니다(아버지가 딸에게 말합니다. 딸아 힘들면 빠꾸해 내 뒤에는 아버지가 있단다-이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 그래서 여러분들이 세상의 죄 가운데서 가장 큰 죄가 어떤 죄라고 생각하십니까? 죄 가운데서 가장 큰 죄는 낙심의 죄입니다. 예를들어 열심히 전도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전도를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또 우리 교회가 잘되기를 바라고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낙심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또 내가 어떤 사람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기도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사랑하고 기도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주님은 어떻게 말씀하는 줄 아십니까? 그것이 오히려 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게으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많이 회개했습니다. 내 삶 가운데서 . 결과가 보이지 않아서 낙심하였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렵고 힘들고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어쨌든 몸부림치고 최선을 다했더라면 그 시간들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인데, 내 삶을 돌아봤을 때 주님께 대한 믿음의 부족으로 인해서 낙심하고 절망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많은 순간들을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주님은 절대로 결과를 따지지 않습니다. 주님은 과정을 보십니다. 네가 얼마나 충성했다 주님은 마지막 날에 우리를 충성의 정도를 가지고 우리를 판단하시고 평가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어떤 순간이라도 낙심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서 적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한 달란트를 가지고 충성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 간절히 바랍니다. 그랬을 때 마지막 종말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는 놀라운 축복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인생이 단순하게 늙어서 없어지는 인생이 되지 마시고,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다 사용하여서 달아서 없어지는 아름다운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종말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세째, 작은 자를 예수님처럼 돌아보라고 말씀하십니다(마25:31-46)
예수님은 세상 끝 날에 모든 사람을 어떻게 구분합니까? “마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고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면서 양과 염소를 구분합니다. 여기서 양들은 영생을 얻습니다. 염소는 지옥 불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 염소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까? 볼 수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염소 편에 속한 사람도 예수님을 입으로는 주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느 때 우리가 주님을 돌보지 아니하였습니까?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에서 모든 민족을 구분하였다는 말씀이 세상 모든 사람을 모았다는 말씀도 있지만 특별히 모든 민족 가운데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 중에 양에 속한 사람과 염에 속한 사람을 구분하여 심판하신다는 말씀으로 우리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마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그러니까 오른편에 있는 의인들은 예수님께 무엇이라고 합니까? 마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고 합니다. 그러니까 임금이 오른편에 있는 의인들에게 어떻게 대답합니까? 40절입니다.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양편에 속한 사람들은 지극히 작은 자를 볼 때 예수님을 생각하고 돌봤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럴 수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주님께서 맡겨 주신 작은 자들 연약한 자들이라 생각하고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결국에 누구를 돌보고 누구를 섬기는 것이 되었습니까? 그것이 바로 예수님울 섬기고 예수님을 돌보는 것이 되었다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왼편에 있는 자들이 예수님에게 무슨 말을 합니까? 마25: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니까 마지막에 예수님은 왼편에 속한 자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마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고 하십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나 교훈이 무엇입니까? 작은 자에게 한 것이 예수님에게 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참 우리에게 두려운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염소 편에 속한 자도 다 예수님을 입으로는 주여주여 하는 자들입니다. 심지어는 25장 전체 문맥을 볼 때 염소 편에 속한 자도 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릴 정도로 누구보다도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주여 주여 하지만 그들은 누구를 돌보지 않았습니까? 병든 자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약한 자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헐벗은 자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생각했겠습니까? 나는 저 약한 자들, 저 헐벝은 자들, 돈 없는 자들, 가난한 자들보다도 재림의 주님을 더 사모한다. 나는 재림의 주님을 더 기다리기 때문에 그 시시한 사람들은 돌볼 그 가치가 없다라고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어떤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입으로만 주요 주여 하는 자들입니다. 외식 된 자들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우리에게 굉장히 두려움을 주는 말씀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한 평생 도 누구보다도 뜨겁게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만 바라보면서 날짜만 꼽으면서 하늘의 구름만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면 어떻습니까? 정말 이 사람은 매일매일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릴 정도로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구나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 지극히 작은 자를 멸시하고 무시했다면 그것이 바로 나를 멸시하고 무시한 것이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누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지극히 작은 자를 예수님처럼 돌 본 자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고 지극히 작은 자를 예수님 돌보듯이 돌보지 않은 자는 어떻게 되어집니다? 지옥 불에 들어갑니다. 앞에 마태복음 25장 비유에 나오는 의미로 말한다면 그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가서 이를 갈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왜 억울합니까? 나는 누구보다도 예수를 잘 믿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천국 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잘 믿는다고 생각했는데 가보니까 지옥입니다. 그러니가 이를 부득부득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통해서 이런 의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로마서에 보면 천국 가는 것은 우리의 행위와는 관계 없이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말씀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염소에 속한 사람들은 지옥에 가고 양편에 속한 사람들은 천국에 가는데 이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합니까?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도 중 충분하지 않다고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 약한 자를 돌아보는 행위를 더해서 천국 간다는 말이겠습니까? 그렇게 말하면 이단입니다.
성경 전체 가르침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구원받고 믿음으로만 천국 간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 믿음이 진짜 믿음이냐는 것입니다. 진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약한 자들 병든 자들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고후12: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임을 온전히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나는 십지가에서 죽었습니다. 나는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내 안에 예수님만 살아 있는 사람이 정말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만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바라볼 때도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진짜 믿는 사람들은 약한 사람, 병든 사람을 돌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오늘 밤이라도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이 하루도 우리에게 있는 약한 사람들을 예수님 돌보듯이 돌보며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 간절히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입니다. 가만히 두면은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서 그들을 주님 앞으로 잘 인도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 주위에 작고 약한 자들을 예수님 돌보듯이 잘 돌아볼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 모든 천국의 잔치에 다 참여 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