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신학/설교모음

술 취함과 성령충만의 공통점과 차이점

금빛돌 2025. 3. 7. 15:30

오늘 본문에 보면 술 취하지 말고 성령충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술취함과 성령충만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공통점으로 모두 담대함입니다.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도 사람들을 무서워했던 제자들이 성령충만을 받지 모두 담대했습니다.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술 취함과 성령충만의 차이점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술 취함은 현실을 잊어버리게 함으로 인한 담대함입니다.  현실의 문제를 망각함으로 인한 두려움이 없음입니다.

예를들어서 어떤 사람이 술에 취했습니다. 그래서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그 앞에 그보다 힘이 쎈 강패를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깡패와 싸웁니다.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그러면 성령충만은 어떤 것입니까?

성령충만을 절대 현실을 무시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의 문제를 잊어버리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충만은 현실의 문제를 철저하게 바라보되 현실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더 크게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엘리사의 종이 무엇을 보고 두려워합니까?

왕하6: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종)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엘리사의 종은 그를 에워싸고 있는 아람의 군대를 보면서 내 주여 어찌하리이까 라고 하면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때 엘리사가 한 말이 무엇입니까?

왕하6: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종)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두려워하고 있는 종에게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꼐 한 자보다 많으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기도합니까? 여호와여 원하건데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그러니까 그 종의 눈을 여시매 그가 무엇을 봅니까?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러 있는 것을 봅니다. 

 여기서 엘리사가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까? 눈에 보이는 현실을 잊어버리게 하기 위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의 눈에는 여전히 그를 두렵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열어서 무엇을 보게 하십니까? 

현실의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이렇게 현실의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이 성령충만입니다. 

베어라는 곰에 관한 영화가 있습니다.

어미를 잃은 새끼 곰이 짐승에게 쫓겨서 두려워서 달아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 새끼 곰이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그 짐승을 향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 짐승 뒤에 그 짐승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큰 숫컷 곰이 큰 팔을 벌리고 표효하고 있는 것을 보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무엇이 성령충만입니까?

성령충만은 현실을 잊어버리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의 문제를 잊어버리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성령충만하면 그 현실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현실의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그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경제적인 문제가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이 크십니까? 경제적인 문제가 큽니까? 하나님이 크십니까? 

하나님이 크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경제적인 문제가 있어도 그 문제에 메이지 않게 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가난한 건 부하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십니다.

이것이 성령충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모두 성령충만의 은혜를 입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현실을 보고 문제를 보되 그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영안의 눈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충만함으로 이 세상의 그 어떤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령충만함으로 문제를 보고도 담대함으로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