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신학/설교모음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1)

금빛돌 2025. 1. 24. 23:15

여러분들은 하나님 나라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가 죽어서만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 벌써 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9: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벌써 온 증거가 무엇입니까?

병자를 고쳐주시는 일입니다.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는 질병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벌써 왔다고 말씀하십니다(10: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또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벌써 온 증거로 예수님은 귀신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는 귀신이 없습니다. 우리를 위협하는 사탄의 세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귀신을 물리치셨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벌써 왔다고 말씀하십니다(11: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바리새인들은 그 하나님 나라가 언제옵니까? 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온다고 말씀하지 않고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여러분 바리새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눈에 보이게 임하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모든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다 부수시고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도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도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모든 나라를 다 부수고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지금 이스라엘이 주위에 이슬람의 모든 나라들을 다 부수면 하나님 나라가 과연 이 땅에 오는 것이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또 우리는 어떤 하나님 나라를 생각합니까? 자연에 관한 프로를 보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도시에서 살았을 때는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여기가 천국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모든 도시의 생활을 그만두고 자연 속에서만 살면 그곳이 하나님 나라라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시골의 전원주택에 살던 사람들도 다시 도시로 나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전원이 좋다고 해서 시골로 들어갔는데, 텃세가 너무 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벌레가 너무 많고, 겨울에는 난방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병원이 멀어서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어떤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대적하는 모든 나라가 없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또 자연 속에서 걱정이 없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볼 수 있게 임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또 어떤 장소에만 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 있다고 하고 저기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를 믿는 우리 마음 속에 있습니다.

저는 대학 3학년 때 하나님 나라를 경험했습니다. 당시에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모든 방을 세놓았습니다. 그래서 다섯 식구가 한방에서 잠을 잤습니다. 이때 제일 어려웠던 것은 금요일에 신학교에서 돌아오면 기도할 장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곳은 화장실 맞은 편 처마 밑이었습니다. 옛날 화장실은 모두 재래식입니다. 그 냄새 나는 화장실 앞에서 1년 동안 금요일 밤에 기도를 했습니다. 그 곳은 너무 좁은 곳이어서 가부좌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름에는 화장실 냄새가 지독한 곳이었습니다. 또 겨울에는 너무 추운 곳이었습니다, 비가 오면 빗물이 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 곳에 제일 많이 부른 찬송이 내 영혼이 은총입어 라는 찬송이었습니다. 같이 불러보겠습니다.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번에 목회대학원에서 얼마 전에 서울에서 목회를 하시다고 시골교회로 가신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목사님에게 목사님 그 곳에 가시니까 어떻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수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교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함께 하니까 그 곳이 천국입니다 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죽어서만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 벌써 이 땅에 임하였습니다. 또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속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지 않고도 죽어서 저 영원한 하니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까? 절대 갈 수 없습니다.

이 땅 가운데 임하여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있지 않은 사람은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절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 가운데 임하여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있는 자는 죽어도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며 살다가 죽어서도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까?

첫째,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님으로 영접함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장소적으로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너희 마음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 여기서 너희는 누구이겠습니까? 언 듯 보면 바리새인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과연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석가들은 여기서 너희는 바리새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21절은 사실 많이 어려운 구절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는 말씀이 너희 마음 속에 있다고 할 수도 있고(in), 너희 가운데로도 볼 수 있습니다(amang).

그런데 이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고 하면 너희 가운데 누가 있습니까? 예수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계신 곳이 하나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만일 이 세상에 천국과 같은 곳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에서 제일 천국과 같은 곳이 멕시코의 칸꾼이라고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과연 그곳이 하나님 나라고 할 수 있습니까? 할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곳에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만일 이 세상에서 정말 초라하고 누추한 곳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곳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이 계신 곳은 이 땅에서 지옥과 같은 곳이라도 천국이며,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천국과 같은 곳이라고 지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고 보면 지금 바리새인들 가운데 누가 계십니까?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 가운데 계시니까 그 곳이 하나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맛보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이 곳에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이 곳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이 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 곳에 예수님이 계시고, 이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있지만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진정으로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3 때까지 저는 철저하게 율법적인 종교 생활을 했습니다. 당연히 술 담배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공부도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교회도서관에서 와서 기도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주 교회에 나와서 마음속으로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했습니다. 당시에는 히틀러가 저의 우상이었습니다. 히틀러의 나의 투쟁이라는 책에서 살려는 자는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삶의 영원한 투쟁에서 싸우겠다는 의지가 없는 지상에서 생존할 권리가 없다는 말을 책상 앞에 적어 놓고 그것을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완벽한 종교 생활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 가운데 기쁨이 없었습니다. 평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 학교를 가다가 어느 교회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항복했습니다. 하나님 그동안 내가 내 삶의 주인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이제부터 내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정말 내 마음 속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정말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이후로 내 삶에 그 어떤 고난이 있어도 그 평안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이 시편 강의를 했던 김성수교수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엔 성경말씀이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특히 산상설교는 너무 부담이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원수라도 사랑할 수 있는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는가? 도무지 그 말씀들이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나니까 비로소 그 말씀들이 마음에 와닿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떻게 이 땅에 임하여진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이것을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이 땅에 임하여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니라)

그래서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지 아니하면 (이 땅에 임하여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부터 당장 술 담배를 하지 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 처음부터 교회에 헌신하고 충성하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 처음 오신분들은 제일 먼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음로 죄 사함의 은혜를 받고 거듭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전에 있는 새가족 성경공부 모임이 반드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함으로 이 땅에 임하여진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새가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다니신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다니신 분들 중에서도 예수님을 마음 문밖에 세워놓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의 경우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예수를 잘 믿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육신적으로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적으로 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육신적으로) 부자라 부요하여 (영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엉적으로)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3:20. 볼지어다 내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너희 마음)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마음)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교회를 다니지만 여전히 내 삶의 주인이 나 자신이 아닙니까? 교회를 다니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교회 생활이 전혀 기쁨이 없지 않습니까? 예수를 오래 믿었지만 내 마음 가운데 진정한 평안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정말 예수님을 여러분들의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삶의 주권을 예수님에게 맡기시기 바랍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오직 내 안에 예수님으로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예수님을 만나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를 고백함으로 찬송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가 어떻게 이 땅에 임하여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까?

둘째,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14. 이는(성령은) 우리 기업(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보증(선금)이 되사라고 합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된 성령 하나님은 저 영원한 히나님 나라의 보증이 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증이란 말이 선금(先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금이 무엇입니까? 내가 받게 될 돈을 미리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는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너무 맛있는 사과를 100박스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서 그 중에서 아주 맛있는 사과 한 개를 주었습니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비록 나는 사과 100박스를 받지 않고, 맛보지 않았지만, 사과 한 개를 먹음으로 사과 100박스를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의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평강이란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평안입니다. 또 희락이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느낄 수 없는 하나님 안에 있는 기쁨입니다.

그런데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맛보게 될 의와 평강과 희락을 현재에도 우리가 미리 맛볼 수 있습니까? 

성령으로 말미암아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희락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을 이 땅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이 땅이 싫어서 저 천국을 사모하는 자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 성령을 통해서 맛보게 되는 천국이 너무 좋아서 저 천국을 사모하는 자입니다.

저는 요즘 자주 이런 기도를 드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 밤이라도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영혼을 데려 달라고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이 살기 힘들어서 그런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누리를 기쁨이 너무 좋아서 그런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장차 올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미리 맛보며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요한계시록에 보면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는 성령이 강같이 흐르는 곳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들이 충만한 곳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간다면 현재 우리 안에 성령의 열매들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말미암은 사랑이 있습니까? 희락이 있습니까? 화평이 있습니까? 오래참음이 있습니까? 자비가 있습니까? 양선 즉 부드러움이 있습니까? 온유가 있습니까? 절제가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 가운데 성령으로 말미암은 사랑의 열매를 맺음으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볼 수 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희락의 열매, 화평의 열매, 오래 참음의 열매 자비의 열매, 양선의 열매, 충성의 열매, 온유의 열매, 절제의 열매들로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도 미리 맛보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도 미리 맛보며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가 어떻게 이 땅에 임여진 하나님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까?

셋째. 교회를 통해서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교회) 안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라고 합니다.

사도바울은 우리 마음 눈을 밝히사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의 풍성함을 이 땅에서 맛보아 알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영광의 풍성함을 어디에서 알게 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까? 성도 안에서입니다. 성도 안에서는 교회 안에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서 맛보아 알 수 있습니까?

성도 안에서 알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기쁨으로 찬양할 때 우리는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에 보면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라고 했습니다. 왜 우리가 교회로 모입니까? 우리는 향하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아무리 이 세상에서 힘들고 어렵게 살았다 하더라도 이 교회 안에서만은 오직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기쁨으로 찬양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나다,

무엇보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 뜨겁게 사랑할 때 성도 안에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사랑이란 내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이곳이 천국이고 하나님 나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이 땅에서도 천국 생활하다가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