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선택하라(골2:6-7)
여러분 감사는 감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지라고 생각하십니까? 감사는 감정이 아니라 의지입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뜻은 의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감사를 감정이라 생각하고 감사는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가운데서 감사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되어야 감사가 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우리가 감사가 되기를 기다린다고 하면 우리는 평생 감사가 되기를 기다리다가 끝이 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는 되는 것이 아니라 의지적 선택입니다.
/수산나 케스케라는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의 남편은 터키에서 이슬람사람들에게 선교를 하시다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해서 40군데 칼에 찔리고, 목이 베여 순교를 하신 분이십니다. 남편이 순교하시고 난 다음에 방송국에서 인터뷰요청이 왔습니다. 그때 그분은 “저는 제 남편을 죽인 사람들을 용서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모두 그 선교사님이 아주 강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선교사님은 말하기를 “저는 절대 강하지 않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그렇게 말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선교사님은 욥을 묵상했다고 합니다. 욥이 자신의 전 재산과 10자녀를 모두 잃어버리고 난 다음에도 하나님께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는 것을 다시 보면서 많은 도전과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남편을 억울하게 잃어버린 상황에서 이 상황을 이제 다르게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황을 바꾸지 못하지만 상황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상황을 바꾸지 못하지만 상황을 어떻게 볼 것인가는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100프로 완벽한 축복이다, 또 100프로의 완벽한 고난이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 사람이 모든 것이 다 좋아 보여도 그 사람에게 물어보면 좋은 가운데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힘들 것 같은 사람에도 물어보면 그 가운데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감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00프로 완벽한 축복의 상황을 되기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절대 100프로 완벽한 축복의 상황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00프로 완벽한 상황을 기다리지 말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선택하면서 살아갈 수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의 삶이 원망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까? 아니면 감사를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습니까?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원망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원망이 인간의 죄악 된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죄악 된 본성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두면 감사를 선택하지 않고 반드시 원망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백성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10번 중에 10번이나 원망을 선택했습니다.
//로마서에서도 이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을 알만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하지 않고 감사하지도 않습니다(롬1:21).
이렇게 감사하지 않으니까 인간이 어떻게 타락하게 됩니까? 감사하지 않는 인간은 이제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고 경배하고 섬기게 됩니다(롬1:25). 그러다가 나중에는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합니다(롬1:28). 이와 같이 인간은 죄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면 절대 감사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구원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우리의 인간의 죄악 된 본성대로 원망을 선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감사를 선택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가운데서 여러분의 평생에 감사를 선택하며 살기를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이제 이 후로부터 내 인생이 그 어떤 상황이라도 죄악 된 본성대로 원망을 선택하지 말고, 감사를 선택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간증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모두 감사함으로 간증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절망적 상황가운데서 감사를 선택한 사람이 나옵니다. 다니엘입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지금 다니엘이 처해 있는 상황은 어떤 상황입니까?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왕의 조서는 다니엘을 모함해서 죽이려는 조서입니다. 이런 상황가운데서 하나님께 대하여 원망하는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왜 이러십니까? 내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이렇게 죽어야합니까?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과연 살아계십니까? 나와 함께 하십니까?” 라고 얼마든지 다니엘은 하나님께 원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혀 자신이 죽게 될 것을 알고도 하나님께 감사를 선택했습니다.
/시편 34편에서 다윗은 블레셋와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는 굴욕적인 상황가운데서 다윗은 얼마든지 원망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런데 절망의 상황 속에 오히려 감사를 선택했습니다.
//욥도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얼마든지 원망을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순간에도 감사와 찬송을 선택했습니다.
//하박국도 장차 있을 이스라엘의 패망의 소식을 접하고 처소에서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고, 뼈가 썩는 것과 같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박국도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얼마든지 원망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절망스러운 상황에도 하박국은 감사와 찬송을 선택했습니다.
//감사가 되기를 기다리기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를 선택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인생의 모든 상황에서 감사를 선택해야합니까? 특히 우리가 힘들고 어렵고 절망스러울 때 왜 감사를 선택해야 합니까?
1)감사를 선택해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항상 기뻐하며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진정한 구원을 경험하셨습니까?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내가 쓰고 있는 죄악의 검은 안경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새 안경을 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음으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입니다.
저도 중학교 때 처음 회개를 하고 난 다음에 제가 걸었던 골목길이 완전히 다른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때 기도원에서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도에서 내려오는데, 그 길이 마치 하나님의 얼굴처럼 느껴졌습니다. 기도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나무들도 살아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는가? 하나님은 과연 이 자연만물가운데서도 역사하고 계시는가? 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자연을 보아도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마치 이 세상을 검은 안경을 끼고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구원받아서 하나님을 만났다면 우리는 이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감옥에 있으면서도 제일 먼저 찬송하리로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면 우리는 감사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분명히 구원받아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또 우리가 감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인생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감사를 선택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원망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아직 인생의 완전한 절망을 맛본 분이 아닙니다. 인생의 완전한 절망을 맛본 분들은 절대 원망하면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의 절망가운데서는 원망한다면서 절대 그 사람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완전한 절망가운데서는 살기 위해서라도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절망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살기 위해서라도 감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정말 살고 싶습니까? 그러면 감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가 되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라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감사함으로 내가 날마다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찾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가 절망의 상황 가운데서 감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3)절망의 상황 속에서 감사를 선택하지 않으면 우리 인생에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만일 그의 하나님께 감사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다니엘은 이런 상황 속에서 만일 하나님께 대한 감사조차도 잃어버렸다면 다니엘의 삶은 희망이 없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20-21절에 보시면 “애3:20. 내 마음이 그것(고초와 재난)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절망)이 되오나 21. 이것을(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고 합니다.
절망과 희망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우리도 만일 예레미야처럼 절망적인 상황만 본다면 우리는 절망할 수밖에 없고 낙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감사를 선택하면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 이런 상황 속에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그를 건져주시는 희망을 체험을 했습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우리교회에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이것을 두고 끊임없이 원망만 하면 우리 교회에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두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삶 가운데 좋지 않는 부분만을 생각하면 끊임없이 원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에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감사함으로 여러분의 삶의 희망을 찾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감사를 선택하면 살아갈 수 있습니까?
1)먼저 생각해야합니다.
감사라는 말 thank 와 생각하다는 말 think 는 같은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즉 감사는 생각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어떻게 감사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생각해야 합니까?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우리는 감사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자신이 죽게 되는 상황 속에서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 이유는 다니엘은 그의 하나님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궁에서 뜻을 세워 왕의 진미를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서 왕의 진미를 먹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을 생각할 때 다니엘은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바벨론과 그 이후에 일어날 모든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주관하시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모든 나라들을 주관하심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지금도 다니엘의 모든 삶을 주관하고 계심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이 모든 고통스러운 상황조차도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다니엘은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평생 감사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워도 감사할 있는 이유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상황들이 있어도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가 겪은 모든 상황들을 합력해서 선이 되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하나님은 번민스러운 내 머리에 시원함을 주십니다. 그리고 불안한 내 마음속에 평안을 주십니다. 또 원망하는 내 삶 속에 감사를 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제일 감사하고 또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 생각하면 우리는 항상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하나님 한분 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왜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까? 그에게 어려운 상황이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에게 여전히 사망의 음침할 골짜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한 것은 나의 목자 되신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지금 힘들고 어려우십니까? 그러면 지금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시고 또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시고 또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왜 고난을 허락하셨습니까? 그래서 왜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못하게 하셨습니까? 그것도 생각해 보니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 모든 고난의 가시들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의 지성소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가 어떻게 감사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2)감사를 선택하는 것을 연습하고 배워야 합니다(빌4:11).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모든 일에 자족하기를 배웠노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처음부터 모든 일에 자족하며 감사하는 살지 못했습니다. 감사를 선택하는 삶은 처음부터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습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감사가 처음에는 잘되지 않지만 자꾸 연습하다 보면 참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를 연습하시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가 어떻게 감사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3)믿음에 굳게 서 있음으로 감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6,7절에 “골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예수님)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넘치다는 말은 강물이 흘러넘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감사를 하되 우리의 감사가 강물이 흘러넘치는 것처럼 흘러넘치는 감사를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넘치는 이렇게 흘러넘치는 감사를 할 수 있겠습니까?(6)
원망도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감사도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흘러넘치는 감사의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을 바르게 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넘치는 감사로 바르게 잡을 수 있겠습니까?
6절을 보시면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의 주로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삶의 주인이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 마음의 주가 되실 때 그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뿐만 아닙니다.
7절을 보시면 예수님 안에서 뿌리를 박으며 예수님 안에서 세움을 입어야 합니다.
7 그(예수님)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우리의 신앙이 식물이 땅이 뿌리는 내리는 것처럼 예수그리스도에게 더 깊이 뿌리를 내리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또 세움을 받으며 라는 말은 우리 신앙이 예수그리스도의 기초위에 세워지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믿음에 굳게 서 있을 때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이란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굳게 붙들고 서 있는 것입니다. 내 삶의 뿌리와 기초를 세상이나 사람이나 나 자신에게 두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두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감사란 절대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에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에게서 나옵니다. 우리의 삶의 뿌리가 되신 예수님에게서 나옵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 어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를 굳게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어떤 상황 속에서 우리가 믿는 예수님 때문에 감사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지 않는 사람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감사하지 않고 원망하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불행한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데도 감사가 없는 사람입니다. 감사는 고통을 기쁨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힘입니다. 이번 맥추감사주일에 감사를 넘치게 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