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신학/설교모음

거룩한 반항(신1:21-33)

금빛돌 2024. 4. 5. 17:00

오늘 말씀에 보면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21절입니다.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왜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지금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백성들이 왜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28절입니다.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그래서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은 그들 앞에 놓여져 있는 미래를 바라보면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이 두려움가운데 있을 때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두려움은 우리에게 낙심을 줍니다.

28절에 보면 두려움은 모든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낙심을 주었습니다.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그래서 27절에 보면 결국 이스라엘백성들은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가나안땅을 주신 것은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은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미워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백성들은 이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두려움 때문에 원망 불평 낙심만 하다가 다시 광야로 들어가서 39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39년 동안의 광야생활은 이스라엘백성에게 죽음 외에 아무 것도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우리에게 아버지와 같으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갈 미래의 앞 길을 인도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3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아버지와 같으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3절에 “33. 그는 (아버지와 같이) 너희보다 먼저 그 길(미래에 갈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미래에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이와 같이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보다 먼저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반대로 사탄은 어떻습니까? 사탄은 항상 우리 뒤에서 우리를 쫓아옵니다. 뒤에서 빨리 가라고 우리를 재촉합니다. 그러면서 사탄은 뒤에서 우리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탄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항상 조급함이 있습니다. 쫓김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이 있습니다. 두려움이 있습니다. 재촉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탄은 우리 앞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 뒤에서 우리를 불안하게 몰기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뒤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급하게 재촉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우리보다 먼저 가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미래에 갈 곳을 미리 다 준비해놓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우리를 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우리가 믿는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무서워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 미래에 대한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시면 살아갈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가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가시는 이유는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시기 위함입니다.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싸우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이렇게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워주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서를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보다 미리 먼저 가셔서 가나안의 모든 대적과 싸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심으로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은 무엇보다 우리를 낙심시킵니다. 우리를 좌절시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더 이상 우리와 함께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사탄은 자신이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절대 우리를 낙심시키고, 미혹하는 사탄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지금도 싸워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가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장막을 칠 곳을 찾으시기 위함입니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여기서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가셔서 우리의 장막을 미리 예비 놓으신다는 말은 우리가 이 땅에서 큰 집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미리 예비해놓으신다는 뜻입니다.

/또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미리 예비해놓으신다는 말은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위협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삶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백성들은 그들보다 먼저 가셔서 그들을 대신하여 싸워주시고, 그들의 모든 삶의 미래를 미리 다 준비해 놓고 계시는 그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32. 이 일(하나님께서 그들의 아버지가 되신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갈렙을 제외하고 1세대이스라엘을 한 명도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들을 모두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세대 이스라엘만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오늘 새벽큐티본문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2:16.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17.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러분 여기서 모든 군인은 누구겠습니까?

1세대 이스라엘입니다.

출애굽을 경험하고 홍해를 건넜던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경험했던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아말렉을 물리친 이스라엘입니다.

이들을 가리켜 모든 군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한 사람도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모두 죽고 그 다음세대만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2세대 이스라엘은 거룩한 반항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어떤 반항입니까?

우리들은 절대 1세대 이스라엘처럼 하나님과 지도자에 대해서 원망 불평하지 말자,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서를 보면 그들은 한 번도 원망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여호수아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그랬을때 그들은 가나안땅을 정복할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4:11.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가나안땅)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도 가나안땅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않는 본에 빠지지 말라고 합니다.

저 순종하지 않는 본은 누구의 본이겠습니까?

1세대 이스라엘의 본입니다.

40년 동안 사사건건 원망하고 불평했던 이스라엘의 본입니다.

모든 일에 믿음으로 하지 않고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말했던 이스라엘의 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도 거룩한 반항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원망불평하는 이스라엘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든 일에 부정적인 말만하는 이스라엘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신 여호수아를 따라갔던 이스라엘을 본받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원망 불평하는 이스라엘과 같이 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순종만 하는 이스라엘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안식의 땅인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