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엡2:8)
여러분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분은 말하기를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라 했습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서 삼성의 이건희 회장을 부러워하는 분이 있습니까?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돈, 명예, 건강보다 더 귀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건강해도 생명을 잃으면 진짜 모든 것을 다 잃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8:36)”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이런 육신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혼의 생명입니다. 따라하겠습니다. “영혼의 생명”,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영적 생명, 영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습니다. 이 영혼은 우리의 육신의 생명이 죽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있어서 육신의 생명만 아니라, 영혼의 생명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원래 우리 인간은 이 영혼의 생명이 살아 있었습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즉 성령)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 즉 “살아 있는 영(혼)”이라는 말입니다. 즉 인간은 단순히 흙으로 지금을 받은 이 육신의 생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불어넣어주셔서 우리의 영혼이 살아있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영혼이 살아있어서 하나님과 더불어 교통하고 교제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림1)
//이 그림을 보시면 사람과 하나님은 같은 색깔이고 한 조각이었던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영혼이 살아있어서 하나님과 더불어 교통하고 교제함으로 인간에는 참 기쁨과 안식, 평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을 보시면 하나님과 사람사이가 무엇 때문에 갈라지게 되었습니까?
죄 때문입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범죄로 말미암아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람사이가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이 왜 많은 부귀와 영화과 인간적인 쾌락을 누리면서도 왜 인생이 허무하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줄 아십니까? 그 이유는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기까지는 참된 안식이 없습니다” 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하나님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서는 참된 만족과 안식과 평안이 없습니다.
--이제 그 다음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그림2)
이 그림에 보면 죄로 말미암은 인간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제 인간의 상태를 어떻게 말합니까?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는 죄라고 하면 경찰서에 살인죄를 짓고 온 사람들만 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는 죄란 제일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도피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창3:8.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이것뿐만 아니라 이제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더 나아가 인간은 이제 죄로 말미암아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이렇게 인간이 죄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도피하고, 또 감사하지도 않고, 또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니까 이제 인간은 하나님이 없다 고 하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시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이렇게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이 죄입니다.
이렇게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니 인간관계도 이제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고 하던 부부관계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왜 죄를 지었느냐고 하니까 아담은 그 책임을 자신의 아내에게 돌립니다. “당신이 주신 저 여인 때문에 내가 죄를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형제관계가 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형인 가인이 아우인 아벨을 죽여놓고, 하나님이 네 아우가 어디에 있느냐 했을 때, 어떻게 말합니까? “내가 내 아우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라고 말했습니다.
또 창세기 6장에 보면 인간 사이에 폭력과 정욕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와 같이 죄는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를 갈라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모든 인간관계도 다 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것만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게 되니까 사람과의 관계만 아니라 물질과의 관계도 잘못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인간은 물질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런데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물질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죄가 무엇입니까? 죄는 제일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게 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짐으로 인간관계가 깨어지고, 또 물질과의 관계가 왜곡된 것을 말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죄인입니다. 또 우리 모두 죄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이런 인간의 죄에 대해서 절대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인간의 죄에 대해서 지금 진노하고 계십니다.
롬1장18. “하나님의 진노(심판)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하나님께 대한 죄)과 불의(사람에게 대한 죄)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라고 하니까 하늘에 불이 떨어져 죄를 지은 사람들이 당장 죽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성경에서는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인간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어떤 것입니까?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합당하지 못한 일(불의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여기서 보면 인간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그들을 그냥 내어버려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내어버려 두시는 것이 지금도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의 진노요 심판입니다.
//하나님이 버려두심으로 사람들이 마음대로 죄를 짓고 사는 것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입니다.
//또 그것만이 아닙니다.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하나님은 쌓아놓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진노를 쌓아놓고 계시다가 죄에 대하여 완전히 심판을 하십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으리니
그러면 이 심판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사람이 육신이 한번 죽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 사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지옥의 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실지 모릅니다. “지옥이 어디에 있으냐, 나는 절대 지옥을 믿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옥이 어디에 있으냐 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지옥을 준비하셨습니다”.
//지옥은 믿거나 말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이 땅에 살면서 애를 쓰서 잊어버리려고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죽음이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은 인간은 알고 있지만,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과 죽음 이후에 심판은 우리가 지금 살아있다는 것보다 더 확실한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온 세상은 하나님의 진노의 손아래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고 살아가는 그 아래에 지옥을 불이 끓고 있습니다.
//지금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의 손아래 있고, 지옥의 불 위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무엇을 하더라도 고통스럽습니다.
행복해도 고통스럽고, 어려워도 고통스럽고, 무엇을 하더라도 인간에는 고통이 있습니다.
허무합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쾌락을 추구함으로 이 고통을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이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는 고통을 잊어버리려고 해도 절대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좀 더 고상하게 이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은 고통을 잊어버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철 스님과 같은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돌아가실 때 이런 열반송을 남겼습니다.
(그림 3)
한 평생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에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수미산보다 더 크다)
산채로 무간지옥에 떨지니 그 한이 만갈래나 되는도다
둥근 수례바퀴 붉음을 내뱉어서 푸른산에 걸렸도다
성철 스님은 한 평생 수도를 하셨는데, 자신의 죄가 불교에서 제일 큰 산이라고 하는 신화세계의 수미산보다 더 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산채로 자신이 지옥의 불에 떨어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다음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그림 4).
이렇게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는 인간들이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그림은 무엇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인간의 그 어떤 선행, 종교와 도덕으로도 힘으로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하나님의 진노에서도 벗어날 수도 없고, 하나님께 나갈 수 없습니다.
사64:6.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잠14: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이제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님의 해결책이 있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심으로 이제 우리에게 영생을 얻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그림 5).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림5설명/1죄인--예수님은 당신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2심판-우리 대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심으로 장사되셨습니다.
3.사망(지옥)-그런데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분리되었던 우리가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다리가 되어주셨습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리고 그 다음 그림을 보겠습니다(그림 6).
이제 하나님께로 갈수 있는 다리는 놓여졌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다리를 건너가지 않는 한 결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다리를 어떻게 건널 수 있는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요5: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다리를 건널 수 있는 비결은 먼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이 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으면 다음과 같은 약속이 주어집니다.
믿으면,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현재).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미래).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계란은 유정란이 있고, 무정란이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같습니다. 그런데 유정란은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20일 뒤가 뒷면 병아리가 태어납니다. 그런데 무정란은 죽어있습니다. 그래서 20일 뒤가 되면 썩은 냄새가 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에 생명이 있는 사람과 영혼에 생명이 없는 사람입니다. 즉 영생이 있는 자와 영생이 없는 자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다시 한 번 더 보겠습니다.
요5: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믿지 아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여기서 보면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영생이 있으면 현재에는 우리 영혼이 살아서 하나님과 더불어 이제 교통하고 교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영적인 생명(즉 영생)이 있으면 우리가 하나님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안식과 축복을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뿐만 아닙니다. 우리 안에 영생이 있으면 이제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됩니다. 그래서 그 안에 영적인 생명이 있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요일3:15).
그리고 우리 안에 영적인 생명 즉 영생이 있으면 우리가 죽어도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와 같이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고 했는데, 그러면 무엇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까?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잘못된 믿음을 알아야겠습니다. 잘못된 믿음이란 그저 머리로 지식으로 또 입으로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잘못된 믿음이란 단순히 내가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문제만 예수님께 내려놓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건강문제가 있으면 그 건강문제만 내려놓습니다. 또 물질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내려놓습니다. 자녀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만 내려놓습니다. 이럴 경우 우리는 그런 문제가 있을 때만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또 그 문제가 해결되면 이제 더 이상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참된 믿음이란 이런 문제만 아니라 나 자신전부를 주님께 내려놓는 것입니다.
//이것을 비유로 하면 이렇습니다. 여기에 의자가 있습니다. 이 의자가 예수님이라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 의자에 앉으면 편안하다는 것을 지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식적으로 알고 있다고 해서 내가 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재로 이 의자에 실제적으로 앉아야 참 편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또 우리에게 건강문제도 있습니다. 또 물질문제도 있습니다. 자녀문제도 있습니다.
이때 이런 문제만 의자에 내려놓는 것도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우리 자신이 그 의자위에 직접 앉아야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도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여러분의 신뢰의 대상을 옮긴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믿어왔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우리 자신의 선행만을 믿고 의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이제는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부활하여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하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지냄으로 그의 삶을 끝내신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이 예수님을 여러분 마음에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마음)문을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마음)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세째,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겠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를 지으시고, 또한 잘 아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삶의 주신으로 모셔들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의 왕좌에는 하나밖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 안에 내가 있든지, 예수님이 있든지 하나밖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마음의 하나밖에 없는 왕좌에 모셔들이는 것입니다.
넷째,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회개하겠다는 뜻입니다.
지금 까지 여러분들이 살아온 삶은 하나님과 등진 삶입니다. 교통표지판에 u턴 표시가 있는 것처럼 지금까지 삶의 방향을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향하는 삶의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믿는다는 것은 그 동안 내가 내 삶의 주인이었음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살아왔던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뜻입니다.
--참으로 여러분이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기를 원하십니까?
정말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기를 원하신다면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한마디씩 기도할 때 같이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눈을 감고 입으로 소리를 내어서 따라서 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 오늘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잘 이해하고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 자신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저의 죄를 회개하오니/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시고/또한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이 시간 /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예수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저의 구주와 주님이 되어 주옵소서/
이제부터 제가/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저의 삶을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러분이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으시고, 또 진심으로 이 기도를 입으로 드리셨다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요6장47절).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믿는 자는 무엇을 가졌다고 합니까?
영생입니다.
영생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까? 가졌다고 합니까?
이미 가졌다고 합니다.
-여기서 “너희”에게와 “믿는자”에 여러분들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진실로 진실로 ( )에게 이르노니 믿는 ( )은 영생을 가졌나니”
--이 말씀에 근거해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만일 오늘 밤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서 눈뜰 것을 확신하십니까?
예--
--또 하나님께서 네가 너를 천국에 들어오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내 선행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 안에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했다면, 여러분에게 이제 영적인 생명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적인 생명은 계속해서 자라야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기 위한 신앙성장의 네 가지 방편이 있습니다.
첫째는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둘째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습니다.
셋째는,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예배란 구원 얻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어야합니다.
서로 교제하면서 신앙이 성장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의 신앙이 자랄 때, 여러분들은 더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